2008/03/17 16:23

『대학 3학년에 편입하다』미친듯이 열공하고 시간관리 잘해야 한다.

우여곡절 끝에 이번에 대학 3학년에 편입 했습니다. 전문대학 혹은 2년제 대학이라 불리는 학력으로는 저의 발목을 잡는 것들이 많더군요. 한 마디로 짜증이 났습니다.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이번에 ○○대학 3학년에 편입을 했습니다. 물론 방통대도 있지만 제가 6개월 정도 다녀본 결과 저와 같은 2년만에 졸업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몸소 체험 했었습니다.

방통대에 오래 다니시고 졸업을 아직도 못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 이유는 너무 느슨한 연결고리와 학사운영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누군가 살짝 어드바이스 해주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학년 편입 후 현재 보름 정도 배우고 있는데 이게 좀 힘듭니다. 주말과 주일은 아예 어떠한 모임이나 생활을 할 생각을 접어야합니다. 이것 때문에 인간관계에 벌써부터 균열이 오고 있습니다.

입학금과 학비도 상당히 고액을 들였는데 졸업때까지 약 1,500 ~ 2,000만원 정도 소요될 것 같습니다. 돈 모으는 것도 2년 동안은 사실상 포기입니다. orz

그러나 한 가지 목표를 정했습니다. 그것은 4년제 졸업 후 대학원에 꼭 진학 후 졸업해서 더 이상 학력으로 발목 잡혔던 것들을 대부분 가지치기할 생각입니다. 그 기간 동안 제가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지 그리고 몰입하고 즐길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곰곰히 생각해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최소 2년(대학만), 최대 6년(대학원 이상)을 진행 하려면 제 자신이 독해져야겠습니다. 더 많은 공부와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그 기록을 남기는 흔적이 되길 소원합니다. 내 자신이 더 이상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채찍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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